고려대의대 생화학교실 김명곤 교수가 대한독성유전·단백체학회(The Korean Society of Toxicogenomics and Toxicoproteomics) 회장으로 공식
영남지역 첫 여성교육기관인 대구 중구 동산동 신명학교(신명고, 성명여중)가 개교 100년이 되는 올해 다양한 기념행사를
하당(霞堂) 김기령(金基鈴)은 1926년 충북 괴산에서 3남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. 어려서부터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, 타고난 맑고 고운 목소리로 인하여 한때는 위대한 성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. 1945년 양정중학교를 졸업하고 광복 직후 음악대학에 지원해서 한동안 성악을 공부하다가 다시 세브란스의과대학에 진학하여 1955년에 졸업하였다. 의사가 된 이후에도 의과대학 선배이며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귀국한 당대의 유명한 테너 이인선(李寅善)에게서 성악을 사사했고, 세브란스음악구락부 회장, 한국벨칸토회(한국성악회) 회장, 한국오페라단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,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음성학 과목을 개설하여 강의하였다. 선생의 이 같은 음악적 소양은 선생이
식품위생 심의위원 이화여대 이서래 교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