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서 온 곡물의 어머니라 불리는 ‘퀴노아’. 크기는 쌀의 3분의 1 정도로 아주 조그만 곡물이지만, 작다고 얕보면 안 돼요. 퀴노아는 일반 곡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슈퍼푸드랍니다. 톡톡 터지는 식감과 어떤 음식에나 잘 어우러지는 담백한 맛으로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은 단백질 보충원이 되어준답니다. 샐러드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오렌지는 자몽이나 복숭아, 자두 등의 계절 과일로 대체하거나 석류 알을 뿌려서 먹어도 맛있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