★ 뚤루즈 로트렉(Henri de Toulouse rautrec: 1864~1901) ★ 앙리 드 뚤루즈 로트렉은 프랑스의 알비에서 태어났다. 그는 아버지의 친구였던 화가 R.프랭스토에게서 처음으로 그림을 배운 뒤 1882년 부터는 파리에서 코르몽(본명 F.A.Piwstre)의 지도를 받으면서 개성있는 소묘화가 로서의 독자적인 자질을 키워나갔다. 로트렉은 전통적인 의미의 화단에서 부각된 화가가 아니었다. 그의 기이한 행동과 스캔들, 또 환락가의 풍경을 소재로 해 그려냈던 그는 '퇴폐화가'라는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. 하지만 현대의 광고 전단지와 다양한 디자인의 포스터가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화가가 로트렉이다. 어떤 유파나 예술 사조를 따르지는 않았지만, 그는 인간의 삶을 예술로 녹여 내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