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수성구청이 전국 공모를 통해 2023년 만촌동에 들어설 복합편의시설 ‘수성행복드림센터(가칭)’ 디자인을 선정했다.수성구청은 13일 수성행복드림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㈜다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. 수성구청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의 7개 팀 중 당선자를 정했다.수성행복드림센터는 총 사업비 261억 원을 들여 만촌동 수성대학교 부지 안에 건립하는 복합시설이다. 장애인형 수영장과 체육센터, 가족커뮤니티센터, 청소년특화도서관, 주차장 등 편의시설로 구성된다.수성구청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·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