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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계단에서 사진 찍는 네 쌍둥이 2대에 걸쳐 한국에서 의술 활동을 한 호주인 선교사 가족이 찍은 근현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전시된다. 이 가족은 주로 살았던 부산을 기반으로 평양, 금강산, 서울, 수원, 속초, 양양, 영천, 여수, 보은, 공주, 울릉도, 경남 등 전국 25개 도시에 의료봉사를 다니며 사진 9천여장을 남겼다. 그중 2천여장이 수원 경기대 박물관에서 7일부터 10개월간 '호주 매씨 가족의 한국 소풍 이야기'라는 이름으로 전시된다. 시장에서 담배 피우는 여인 전시 사진 중 500여점에는 한센인 환자촌, 동구 매축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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